'불법 키스방' 운영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 2년 선고

'불법 키스방' 운영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 2년 선고

'불법 키스방' 운영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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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손님으로 들어와 여성 접객원인 A와 담배를 피웠다. A는 “하지 마라”라고 계속 말을 했으나 B를 막을 수 없었다. 사건이 발생한 대화방은 약 2평 정도의 크기로 의자 1개, 원형 테이블 1개, 성인 남성 1명이 누울 수 있는 정도 크기 침대 1개가 있었다. A씨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대화방 접객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고대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키스방'들은 대부분 체인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부 업소는 침대와 샤워실을 갖췄고 유리방을 개조해 운영중인 곳도 있었다. 업소 내에 야한 여성 속옷 등을 비치하고 있는 곳도 발견됐다. 체인점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체인점 모집을 하고 가맹점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을 대행해 영리를 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상품상세 페이지 등에서 개별적으로 고지 또는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 구매 시 선택한 옵션과 수량 또는 프로모션 적용 여부에 따라 반품/교환 배송비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반품/교환 배송비는 MY SSG에서 반품/교환 시 확인 가능합니다.


업주는 ‘010’을 제외한 휴대전화 번호 8자리를 이름 대신 기록했고 업소 방문일시나 금액, 수위 등 은밀한 성적 취향도 각주처럼 달아놨다. “착하게 생겼는데 X신” “생긴 거 비호감” “몸에서 안 좋은 냄새” 등처럼 이른바 ‘블랙(블랙리스트)’ 손님도 따로 관리했다. 시 특사경 관계자는 “성매매암시 등 전단살포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해 성매매암시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약2개월 동안 추적해 중랑구 망우동에 소재한 인쇄업자 1명과 배포자 18명을 입건했다”고 말했다. 뉴스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키스방에 온 남성은 종업원의 안내를 받고 1~2평 남짓한 밀실로 안내된다. 이후 젊은 여성이 들어와 키스를 나누고 그 대가로 35분에 4만원을 지불한다.


그런데 이런 ‘키스방’ 자체도 불법이지만 요즘 더 놀라운 것은 일부 ‘키스방’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년 여성이나 나이 많은 과부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업소들이 있다는 것이다. 경북매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전북경찰청은 전주시 인후동에서 영업 중이던 키스방을 단속해 이 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3명과 성매수남 A씨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성매매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최근 서울시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퇴폐업소인 키스방과 선정성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키스방업주 20명 등 총 48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초기의 호기심이 사라진 뒤 이제는 키스방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의견. 유흥 관계자들은 차후 키스방이 2~3년간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키스방 이외에도 어떤식으로까지 발전할지, 또 키스방 전체 시장이 대딸방, 페티시 업소 등을 제치고 유흥업의 대세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한 흐름이 아닐 수 없다. 익명의 남성은 지난 10년 동안 오피스텔 성매매에 1억 5천, 키스방에 5천 정도 썼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흥업소에 사용한 돈이 총 2억 원 정도 되는데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해당 남성은 "후회는 절대 안 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는 '모시기 힘든 분을 어렵게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취재 결과 성매매 업종 단속은 역시 업소 관계자들이 전했던 말처럼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시의 경우엔 코로나19 관련 업소 단속이 각 지자체(구청)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각 구청에서는 업종에 따라 세부적으로 단속 부서를 나눠 운영하는데 키스방 등 변종 성매매 업소를 포함한 성매매 업종은 단속에서 제외되다시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흥업소 등은 각 구청 위생과 등에서 담당하는데 성매매 업종은 특성상 구청 단속에서는 아예 대부분 배제됐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유흥업소 등에 대해선 구청에서 단속하지만, 성매매 업종은 구청에서는 따로 단속에 나서지 않고 관할 경찰서에서 맡는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곳에선 전화번호 뒷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양치질과 면도를 함께 할 수 있는 세면실로 안내했다.


둘째로 키스방 서비스는 경제위기 이후 업주들과 구매자들이 성적 욕망의 실현방식을 어떻게 협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업주들은 키스방 확대가 저렴한 이용료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매춘이나 대딸방이 한 타임에 7-8만원, 안마시술소가 16-18만원임을 감안할 때 4만원하는 키스방은 저렴하다는 것이다.


뉴시스는 앞서 지난달 성매매특별법 제정 6주년을 앞두고 서울 일대의 키스방들을 심층 취재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실제 연락이 가능한 번호로만 예약되는 키스방은 35분에 4만원, 1시간에 7만원의 요금을 받는다. 공식적으로 키스방은 키스하고 가슴터치만 가능함.,.탈의는 없고...암튼 키스방 목록을 살펴보면 이벤트 하는 업체가 있음.. 키스방의 이런 변태적 진화는 이미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순수키스+애인모드’에 열광하던 남성들도 최근에는 좀더 어린 여성과 좀더 자극적인 서비스를 찾고 있으니 말이다. 또 취재 결과 이 업소에서는 여성 매니저가 신고 있던 스타킹을 탈의해 가져갈 수 있고, 여성 매니저가 착용했던 속옷을 판매하는 방안도 생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감소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인데다 감소 규모가 매년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도 1년 전보다 0.03명 줄어든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1.5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혼인건수도 줄고, 출산연령마저 높아져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이런 현실에 대한 현 정부의 대책은 사실상 무대책이라고 할 수 있고 향후 이민청을 설치해서 이민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고 민주당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의 주류도 그걸 지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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